정말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누가 좀 풀어줬으면 좋겠다. 나루토가 어릴적엔 구미의 차크라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가끔씩 시귀봉진되어있는 배꼽 부근이 아픈 적이 있었으면, 그럴때마다 나루토는 혼자 배 부여잡고 영문도 모른채 빡빡 긁어대거나 무언가 뜨겁고 아프고 괴로우니까 온종일 숨죽여 울거나 하면서 버텨왔던거지. 그 증상은 7반의 일원이 되고 나서도 계속 있었음. 첫 임무를 하고 그 지역에서 하루 머무는데 나루토,사스케,카카시/사쿠라 이렇게 남녀로 방을 나눠서 들어간거야. 사스케는 잘 자다가 옆자리가 허전해서 보면 나루토가 없어 뭔가 쎄한 느낌에도 가만히 누워서 자는 척 하다가 영 찝찝해서 일어나서 나루토를 찾아다녀. 방 안에는 없고 어딜갔나 했는데 배란다? 마당? 이런 곳에 애가 혼자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
사스케가 사쿠라한테 표현은 엄청 안하는데 프로포즈만큼은 확실하게 했었으면ㅋㅋ 그것도 여자애들이 싫어한다는 요소란요소는 다 모아서 화려하게. 자기기준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화려함이란 화려함은 다 끌어 모아서 몰래몰래 숲에다 준비해놓는거지. 어느날 사쿠라를 숲속으로 불러내면 사쿠라는 썸이고 뭐고 달달함도 안느껴지는 관계여서 기대도 안하다가 엄청난 퍼포먼스와 화려함에 놀라면서 괴로운데 그게 또 사스케니까 좋고 결국 받아주고. 나중에 퍼포먼스 도와줬던 동기들이 찍은 사진을 사라다가 발견하고 이 끔찍한 건 뭐예요? 설마.. 프러포즈? 하면 사쿠라가 당시엔 저런게 유행이고 최고였다고 해랔ㅋㅋㅋ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 썰 나루토는 모두의 선망대상인 7대 호카게인데다가 방송도 타는 그런 인물이되었으니까. 인기남이겠지? 생각하다보니 나온 썰. - "합동임무다. 츠바네팀은 다른팀원들하고 하는 임무는 처음일테니, 코노하마루네 팀쪽에서 잘 이끌어주도록!" 호카게의 말이 다 끝나자 같은 팀원들이 집무실에서 나가고 있는 와중, 도무지 나갈 생각을 안 하는 한명에 의해 모두의 발걸음이 멈췄다. "좀만 더 보다 가게 해주세요." 모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장본인, 눈을 빛내며 말하는 아이는 이번에 최고로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한명인 하급닌자. 무언가 임무설명에 문제라도 있던걸까? 서류라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지만 원래 한 번 보면 바로 익히는 아이였다. 나루토는 무슨 소린가 싶어 이유를 조심스레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