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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라이야가 나온다는것!!!!!!!!!!!!!!!! 지라이야 만만세, 그런데 나루토가 붙잡혔을때 적극적이지도 않고.. 상대방이 강하다는 걸 아는데 술법도 제대로 안 써, 그건 좀 많이 아닌 것 같다.ㅠㅠ 지라이야만큼 나루토 잘 챙겨준 사람도 없는데.
2.지라이야가 눈치채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대놓고 말해주니 좋다는 거시다. 지라이야 입장에선 어떻겠어ㅠㅠ 지 손주 같은 녀석의 아들이랑 지금 목숨걸고 찾고 있는 친구(흑화해서 마을 탈주해버린 친구)가 과거일 후회하면서 나루토를 지켜주기 위해 과거로 와 있는 걸 보면 얼마나.. 짠하고 기분이 뭉클뭉클할까. 흑흑흐긓그흐그.. 보루토 작가야 제발 그 녀석이 지라이야는 아니라고 해라.
3.똑 닮은 두 녀석이 티격태격대면서도 나란히 잘 붙어있는 거. 약간 나루토랑 사스케 어릴 적 보는 것도 같고 너무 귀여움ㅠㅠ
4.나루토의 턱 괴고 보루토 얘기 들어주기.. 달에 비친 그대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련돋고 너무 사랑스럽자나.
5.네지와 보루토의 만남. 미쳤어.. 진짜 상담대상이 네지가 된 게 너무 좋고 네지 안에서 나루토가 그런 존재라는 걸 잘 보여준듯. 애니팀 너무 잘했어.
6.히나타가 나루토 좋아하는 모습 보고 지가 다 쪽팔려 하는 보루토. 엄마 아빠의 꽁냥꽁냥이라니 오글거리겠군.
7.나루토가 사스케 되찾아오겠다고 말할때마다 뻘쭘하고 미안한지, 죄책감에 뒤돌아서 있는 사스케.^^ 구래.. 이거야. 게다가 나루토 보고 힘내라고 자기가 벗을 그렇게 둔 거 후회한다고 말하는데 넘나 좋은 거시다.. 이편에선 우정으로 잘 나타내서 좋은듯. 그런데도 사스케랑 나루토는 왤케 애절하게 느껴질까.
8.계속해서 언급되는 나루토가 배척당했다는 사실. 그거 너무 좋다.. 보루토가 좀 나루토 힘들게 자란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ㅠㅠ 얘가 얼마나 외롭게 컸는지. 지처럼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도 않았고 그 과정까지 가는데도 엄청 오랜시간 공을 들여야했다는 걸 좀 알았으면! 했어! 이번에 알게 되겠지.^^
9.보루토가 나루토의 고독함 좀 봤으면 했는데 그러면 원작하고 많이 틀어지기도 하고 졸렬잎을 보면 흑화할 수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중.
10.사쿠라가 주운 게 대체 뭔데? 가족사진이야? 그러면 어케 되는거야? 기억 지우지는 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